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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테슬라 결함조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처음으로 미국 테슬라 전기자동차에 대해서 결함 조사를 착수 하였습니다. 7월 28일 부로 착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결함조사 내용은 모델3 의 자율주행 프로그램인 '오토파일럿' 의 결함 여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일단 국토부에서는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토파일럿의 핵심인 ABS 와 LKAS(차선이탈방지장치) 에 대한 조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미국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차 자율주행 중 추돌사고로 사망한 사건과 최근 언론 보도 및 SNS 등을 통해 차량의 제작 불량, 자율주행 오작동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