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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X, 2분 30초만에 해커에게 뚫림.

 

테슬라 모델X, 2분 30초만에 해커에게 뚫림.

 

 

미국  IT매체 와이어드의 기사에 따르면, 벨기에 뢰번가톨릭대학의 보안전문가 레너트 워터스가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테슬라 모델X를 해킹하였습니다.

 

해킹하는데는 2분 30초 밖에 안걸렸고, 이를 통해서 모델 X를 훔칠 수 있음을 보였습니다.

 

이번 해킹에 성공한 해커 워터스는 사이버 보안 시스템 취약성을 찾아 기업에 알려주는 화이트 해커입니다.

 

 

이에, 테슬라는 모델X의 보안상 허점을 인정하고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를 착수 하였습니다.

 

테슬라는 보안상의 허점을 보안하고자 지난 몇년 동안 전기차 등 경품을 내걸로 해킹대회를 열었으며, 이를 통해서 보안상의 취약점을 점검하였습니다.

 

컴퓨터 시스템 오류를 발견하는 해커에게는 최대 1만 5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600만원을 보상금으로 지불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www.hankyung.com/car/article/202011243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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