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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5 사이드미러는 디지털카메라

아이오닉5 출시를 앞두고 디지털카메라로 이루어진 사이드미러가 노출되었습니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5
아이오닉5
아이오닉5

외관 상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일반적인 사이드 미러가 아닌 아우디 e-트론의 버추얼 사이드 미러와 유사한 카메라형 사이드 미러가 장착되었다는 점이다. 실내 일부도 포착되었는데 카메라형 사이드 미러에서 수신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화면이 실내 도어 핸들 위에 장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양은 아우디 e트론에 들어간 버추얼 사이드 미러와 유사합니다. e트론 버추얼 사이드 미러는 그 면적이 일반 사이드 미러보다 작아 공기역학을 높였으며 악천후 속에서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다. 하지만 실 소유자들은 버추얼 사이드미러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부분과 폴딩되지 않아 파손 위험성이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스파이샷에 포착된 아이오닉5 전기차에 탑재된 카메라형 사이드미러는 e트론의 버추얼 사이드미러보다는 그 폭이 더 넓어 보이며 전동 폴딩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접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5는 쿠페 형태의 크로스오버로 제작돼 배터리 크기에 따라 58kWh와 73kWh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주행 가능 범위는 354~450km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내년 4월경 약 5000만 원 대에 아이오닉 5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미국, 유럽, 중국 시장 등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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